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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수상한 그림들, 피에르 브라소, 피터 침팬지 콩고, 오케 다케 악셀손 기자, 엥포르멜 미술, 추상미술, 베르틸 에클릿, 평론가 조롱, 수상한 그림들 서프라이즈 807회

아리아리동동 2018. 3. 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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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807회 '수상한 그림들' 방송 정보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2018년 3월 25일 방송, 다시보기, 실화 )

이번주는 특히 '수상한 그림들' 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주내용은 '피에르 브라소, 피터 침팬지 콩고, 오케 다케 악셀손 기자, 엥포르멜 미술, 추상미술, 베르틸 에클릿, 평론가 조롱, 수상한 그림들' 등 이라고 하네요. 

이번주도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평소 이런 류의 이야기에 관심 많으신 분이시라면 이번 807회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의미에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그리고 자세한 내용은 방송후 포스팅하겠습니다

편성 : MBC (일) 10:30  


피에르 브라소, 오케 다케 악셀손 기자, 침팬지 콩고, 피터   

엥포르멜 미술이란 사조까지 만들며 1900년대 화제를 일으켰던 추상미술

1964년 스웨덴에서 열린 한 추상미술 전시회 작품 중 유독 눈길을 끌었던 작품의 화가는 피에르 브라소라는 무명작가 였는데..

미술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심지어 베르틸 에클릿 이란 미술품 수집가는 비싼 가격에 피에르 브라소의 작품을 구입하기 까지 했다고

하지만 피에르 브라소란 이름 외에는 밝혀진 것이 없는 무명의 화가

그런데!

놀랍게도 피에르 브라소의 정체는 사람이 아닌 원숭이?!

당시 미술계에 불고 있는 추상화 열풍을 보며 추상화 작품 평가의 기준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웠던 오케 다케 악셀손 기자는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추상화 작품을 보며 미술 평론가들이 극찬을 하고 평론가들이 평가에 따라 미술계가 좌지우지하는 모습을 보며 과연 미술 평론가들이 추상화에 대해 얼마만큼 이해하는지 알기 위해 원숭이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것

그림과는 무관한 4살 침팬지 피터

침팬지 피터는 물감을 먹거나 붓을 씹는 등 그림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그런 피터가 그림을 그리게 하기 위해 바나나를 사용했다는 오케 디케 악셀손 기자

이 사건 후 미술계는 조롱 받게 되었고, 모든 사실이 밝혀진 후에도 피터가 뛰어난 예술 감각을 지닌 침팬지라 끝까지 우기는 평론가도 있었다고 한다

미술계를 조롱하기 위해 벌인 사건, 피터는 그 후 그림을 그리지 않았고 동물원에서 편안하게 지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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