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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토리 가정폭력 15년간의 악몽, 김미경, 가정폭력방지법, 폭력 피해자 인권, 대검찰청 조사 가정폭력사범 4년 17배 증가, 한국 여성의 전화, 가정폭력 15년간의 악몽 SBS 뉴스토리 173회

아리아리동동 2018. 3. 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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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토리 173회 방송 소개 ( 공권력 가정 화합 중심, SBS 뉴스토리 2018년 3월 24일 방송, 다시보기, 정미선, 가격 위치 전화, 맛집 )

이번 방송에서는 '가정폭력, 15년간의 악몽'이라는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내용은 '가정폭력 15년간의 악몽, 김미경, 가정폭력방지법, 공권력 가정 화합 중심, 폭력 피해자 인권, 대검찰청 조사 가정폭력사범 4년 17배 증가, 가정폭력 15년간의 악몽'이라고 하네요.

이런 이야기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방송 꼭 접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유익한 시간 되셨으면 하네요.

편성 : SBS (토) 07:40

진행 : 정미선 


한국 여성의 전화에서 제공하는 상담 안내서

폭력과 차별에 팀묵하지 않는 당신께 드리는 안내서


173회 가정폭력, 15년간의 악몽


"저에게 결혼생활은 '지옥'이었어요. 다른 말이 안 떠오르네요.”


올해 44살의 김미경(가명) 씨.

17년 전, 그녀는 한 남자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꿨다.

하지만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그 남자를 만나기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신혼 초부터 시작된 가정 폭력. 

그 수위는 점점 더해갔다.

주먹질에 발길질까지… 

갈비뼈가 부러져 병원에 간 것만 여러 차례다.

심지어 남편은 흉기까지 휘두르며 그녀의 몸 곳곳에 흉터를 남겼다.

그러나 남편은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었다고 주장한다.

 

도와달라고, 공권력에 외쳐봤지만 공권력은 '가정의 화합’에만 중심에 둘 뿐 가정 폭력 피해자의 인권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올해로 가정폭력방지법이 만들어진 지 20년.

대검찰청 조사에 의하면 가정폭력 사범은 최근 4년 사이 17배나 증가하였다.

반면에 재판에 넘겨지는 경우는 100명 중 8명 정도에 불과하다.


"가정 폭력은 명백한 범죄이자, 인권 말살입니다.”

그녀의 힘겨운 고백을 통해 가정폭력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민낯을 들여다보고 가정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 대책은 무엇인지 뉴스토리에서 심층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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