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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e 주인공, 내가 이끌어가는 이야기, 우리는 모두 주인공이다, 이야기는 삶의 은유이다, 주인공 지식채널e

아리아리동동 2018. 3. 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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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끌어가는 이야기 

우리가 흔히 주인공이라고 부르는 인물은 반대 세력과의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며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인생도 하나의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갈등의 단계를 넘어 어떤 결말을 이루어 낼 것인가는 오직 나 자신의 행동에 달려 있다. 

하지만 우리는 나 자신이 내 인생의 주인공임을 미처 깨닫지 못하곤 한다. 

지식채널e는 이야기 속 주인공을 통해 우리 모두가 주인공임을 다룬 <주인공> 편을 방송한다. 


"이야기는 삶의 은유이다” 

우리가 보는 소설, 드라마, 영화에는 모두 ‘이야기’가 있다. 

이러한 이야기는 크게 탄생, 갈등, 결말 이 세 가지 구조로 나눌 수 있다. 

주인공의 평화로운 인생은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그 균형이 깨진다. 

그는 이루지 못한, 갖지 못한, 불완전한 존재가 되어 버린 것이다. 

이때 주인공에게 균형을 회복하려는 욕망이 생겨나고 그 순간부터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그러나 주인공의 기대와는 달리 반대 세력과의 끊임없는 갈등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이야기에는 주제가 생겨나며 끝을 향해 나아간다. 

"이야기는 삶의 은유이다. 그것은 실제 사건들 너머에 있는 삶의 핵심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이야기는 단순한 허구가 아니라, 몰입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현실을 향해 있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어쩌면 하나의 긴 이야기가 아닐까? 


"우리는 모두 주인공이다.” 

이야기의 원동력은 주인공의 잃어버린 균형을 되찾고자 하는 욕망과 이를 막으려는 반대 세력 사이의 간극이다. 

이때 모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전지전능한 존재의 조력자가 나타나 주인공을 도와주는 것이 있다. 

그러나 이야기의 관람객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결국 이야기의 주인공 스스로가 모든 갈등을 해결해 나가야만 그는 진정한 주인공으로 거듭나면서 비로소 이야기의 결말이 지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인생이라는 커다란 이야기 속에서 우리 또한 탄생, 갈등, 결말 이 세 가지 구조를 반복적으로 경험한다. 

성공과 실패라는 결과에 치중하기보다 갈등을 해소하고자 하는 일련의 과정들로부터 우리는 점차 자신의 인생에서 진정한 주인공이 된다. 

인생이라는 이야기를 오늘도 헤쳐 나가는 주인공을 다룬 지식채널ⓔ ‘주인공’ 편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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