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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케냐 허물어진 집에 사는 굶주린 6 남매, 첫째 말리모, 둘째 챠로, 셋째 카렘보, 넷째 하미시, 다섯째 사니타, 여섯째 사오모, 모래 음식 케냐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아리아리동동 2018. 3. 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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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케냐, 허물어진 집에 사는 굶주린 6 남매' 방송소개 (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2018년 3월 2일 방송, 다시보기 )

지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감동적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첫째 말리모, 둘째 챠로, 셋째 카렘보, 넷째 하미시, 다섯째 사니타, 여섯째 사오모, 모래 음식 케냐'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EBS1 (금) 11:20 


케냐, 허물어진 집에 사는 굶주린 6 남매

동아프리카 황금의 땅 케냐. 

아프리카의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길 한가운데에서 첫째 말리모를 만났습니다. 

두 손에는 물이 가득 들어 있는 물통을 들고 힘겹게 걸어가는 말리모는 집에서 기다리는 동생들을 위해 땀을 비 오듯 흘리며 닥치는 대로 일을 합니다. 

한편 말리모의 동생들을 보기 위해 찾아간 집. 

차마 사람이 살 거라고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무너진 집에서 부모님도 없는 다섯 아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배고픔에 지친 셋째 카렘보는 다섯째 사니타와 여섯째 사오모와 함께 먹고 싶은 음식을 모래로 만들며 동생들을 달래 봅니다. 

형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주고 싶은 둘째 챠로와 넷째 하미시은 나무를 팔아 돈을 벌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집에 남은 카렘보는 어린 동생들을 위해 가시가 달린 열매를 따보지만 배고픔은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굶주린 여섯 명의 어린아이들은 오늘도 찬바람 한 점 막을 수 없는 집에서 따뜻한 부모님의 품을 그리다 지쳐 잠이 들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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