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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빠찾아 삼만리 네팔에서 온 형제 1부 7식구의 가장 아빠의 무거운 어깨, 사흐 아내 플루 아들, 아버지 심장수술비 빚, 경남 김해 파이프 공장, 고향 라한, 네팔 글로벌아빠찾아삼만리

아리아리동동 2018. 2. 2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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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글로벌 아빠찾아 삼만리 '네팔에서 온 형제 1부 7식구의 가장, 아빠의 무거운 어깨' 방송 소개 ( 아빠 사흐 엄마 플루 형 로히 동생 아밋, 글로벌 아빠찾아 삼만리 2018년 2월 27일 방송, 다시보기 )

지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무척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은 '네팔에서 온 형제 1부 7식구의 가장 아빠의 무거운 어깨, 사흐 아내 플루 아들, 아버지 심장수술비 빚, 경남 김해 파이프 공장, 고향 라한' 등 이라고 하네요

항상 그러했지만 이번 방송도 지난 방송에 이어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온다고 하니깐요. 

평소 감동적인 EBS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즐감하시길

편성 : EBS1 (화) 23시 55분 


네팔에서 온 형제 1부 – 7식구의 가장, 아빠의 무거운 어깨

두 아들과 아내, 부모님과 동생가족까지 책임지는 7식구의 가장 사흐씨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9년 전 네팔에서 한국에 왔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버스를 타고 10시간을 가면 아빠 사흐씨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 라한에 도착한다. 

이 곳에는 항상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든든한 첫째 로히와, 개구쟁이 막내 아밋, 그리고 든든한 엄마 플루씨가 살고 있다.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 아이들이 잠들면 이웃의 옷을 수선해주는 플루씨는 돈 벌랴, 아이들 돌보랴, 연로하신 시부모님 챙기랴…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그런 아내와 가족을 위해 한국의 파이프 공장에서 주말에도 쉬지 않고 일을 하는 사흐씨. 

한국에서 외롭게 지내는 아빠를 위해 형제가 한국행 비행기에 탔다! 

과연 형제는 무사히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

 

항상 가족을 생각하는 아빠 사흐씨!

아빠 사흐씨는 가족들을 위해 9년 전 네팔에서 한국으로 왔다. 사

랑스러운 아내와 두 아들, 그리고 부모님과 동생들까지… 아빠의 어깨는 무겁기만 하다. 

그래도 힘든 건 나 혼자면 충분하다는 사흐씨는 오늘도 경남 김해에 자리한 쇠파이프 공장에서 주말에도 쉬지 않고 일을 한다. 

가장 먼저 출근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흐씨. 

공장에서는 무슨 일이 생기면 사흐씨부터 찾는다! 

고된 노동 때문에 항상 온 몸에 파스를 붙이고, 근육통 약까지 먹지만, 1년 전 아버지의 심장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가불 받은 돈을 갚아야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벽에 붙어 있는 첫째의 성적표와 가족사진을 보며 사흐씨는 오늘도 그리움을 삼킨다.


보고싶은 아빠를 찾아서!

인도 국경과 맞닿아 있는 네팔의 작은 도시 라한. 

이곳에 사흐씨의 가족들이 있다. 

항상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자랑스러운 아들 로히와, 아빠의 비타민 개구쟁이 아밋. 

그리고 만능 살림꾼 엄마 플루씨. 

그녀는 아이들이 자고난 후에도 주민들의 찢어진 옷을 수선하느라 밤을 지새운다. 

그렇게 받은 품삯으로 시댁에 갈 때마다 선물을 사가는 플루씨. 

시댁에는 1년 전 심장수술을 받은 시아버지와, 연로하신 시어머니, 만삭의 동서, 낚시를 좋아하는 삼촌이 살고 있는데… 

시댁에서 엄마 플루씨는 연로하신 시부모님 대신 나무와 밭일을 하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그 동안 형제는 삼촌에게 낚시를 배우고, 할아버지에게 어릴 적 아빠의 얘기를 들으며 아빠를 추억한다. 

바쁜 엄마 대신 막내 아밋을 챙기는 첫째 로히. 엄마가 혼자 시댁에 가는 날이면 동생 공부 시키고 밥 챙겨주느라 바쁜 하루를 보낸다.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싶은 형의 마음은 모른 채 잔소리만 하는 형이 싫은 아밋. 

이렇게 좌충우돌한 형제에게 주어진 한국행 티켓!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로히와, 마냥 신나는 아밋. 과연 형제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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