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특종세상 산속 움막에 사는 명문대 할머니 윤정옥 서울대 출신 고등학교 지리 선생님 엘리트 톱클래스 할머니 산속 움막에는 왜갔나 74세 산속 외딴집 할머니 현장르포 특종세상 310회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310회 '톱 클래스 할머니 산속 움막에는 왜 갔나?' 내용 정리합니다. ( 설특집, 헤어진 아들을 기다리며 산속 오두막집 생활하는 할머니 사연, 구성면 사무소,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8년 2월 16일 방송 정보, 사연, 가격 위치 전화 )
산속 '움막'에 사는 명문대 할머니!?
톱 클래스 할머니 산속 움막에는 왜 갔나?
명문대 나온 할머니가 왜 산속에?
산속 외딴집 할머니 74세 윤정옥
홀로 산속에 손수 오두막 집을 지어 10년 째 사는 할머니
전기 조차 들어오지 않는 산속 오두막
마을 사람들 사이 야생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 할머니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는데..
명문대 출신에 과거 선생님이었다?!
확인 결과 그 소문은 진실이었다고
서울대 출신 고등학교 지리 선생님이었다는 할머니
좋은 집안에 태어나 엘리트 코스만 밟았다는 할머니는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간 후 동창들과도 소식이 끊겼다는데
불과 10년 전까지 평범한 도시 생활을 했다는 할머니
간혹 산속 오두막을 나와 PC방에서 6~10시간 게임까지 즐긴다
그런 할머니가 깊은 산속 오두막집에 사는 이유는 노후대책, 다름아닌 귀촌 귀농 이라고
노후대책을 위해 땅을 구입해 집을 짓고 산다는 할머니
하지만!
할머니가 사는 곳이 자신의 땅이라며 할머니에게 떠나가 줄것을 요구하는 동네 주민
확인 결과
할머니가 구입한 땅은 2년 만에 압류가 들어갔고, 경매로 인해 현재 할머니의 땅이 아니라고 한다
재산이 없어 기초수급자로 임대주택 입주가 가능하다는 할머니
하지만 지금은 자신의 땅도 아닌 곳을 자신의 땅이라 믿으며 고된 오두막살이 중인데..
데리러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는 아들
오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며 짐까지 싸놓고 아들을 기다리고 한다
5살 때 헤어진 아들과 텔레파시로 서로 의견을 나눈다고 말하는 할머니
결혼 후 고된 시집살이 때문에 이혼 하면서 5살 짜리 아들과 헤어졌고, 이후 연락도 되지 않는 상황
그러나 할머니는 40여년 동안 만나지 못한 아들과 텔레파시가 통하고, 그리운 아들과 만나기 위해 고된 산 속 생활을 하고 있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