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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고부열전 베트남 며느리 탄니, 남편 이유성, 3가지 약속 친정집 수리 용돈 대학, 다문화고부열전 며느리의 결혼 조건 때문에 괴로운 시어머니, 곽정희 여사, 탄니 다문화고부열전 207회

아리아리동동 2017. 11. 1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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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문화 고부열전 207회 '며느리의 결혼 조건 때문에 괴로운 시어머니' 방송소개 ( 다문화 고부열전 2017년 11월 16일 방송 정보, 며느리, 시어머니 다문화 가정, 국적, 나레이션 )

지난 방송 '남편만 믿고 기고만장한 며느리 때문에 기죽은 시어머니'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흥미로왔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베트남 며느리 탄니, 다문화고부열전 며느리의 결혼 조건 때문에 괴로운 시어머니, 곽정희 여사, 남편 이유성, 3가지 약속 친정집 수리 용돈 대학, 탄니'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EBS1 (목) 22:45


다문화 고부열전 며느리의 결혼 조건 때문에 괴로운 시어머니


상전처럼 대접받는 며느리 

베트남에서 온 며느리 탄니(21세)씨는 시부모님의 아파트에서 함께 살고 있다. 

한 눈에 보아도 값비싸 보이는 가구들로 가득한 넓은 아파트인데. 

생활비 부담은 모두 시어머니 곽정희(61세)여사의 몫. 

아직 탄니씨와 남편은 용돈이나 생활비를 드릴 수 있는 형편이 되지 않는다고. 

시아버지는 집안 살림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경제력 있는 시어머니 밑에 살면서 돈 벌 필요도 없고, 유복한 시댁에 살면서 걱정거리는 아무것도 없을 것처럼 보이는 탄니씨. 


결혼의 조건을 가지고 시집 온 며느리 

주변 사람의 소개를 통해 지금의 남편 이유성(38)씨를 만난 탄니씨. 

어린 나이에 낯선 나라로 떠나는 것이 쉽지 않아 고민하다가 ‘결혼의 조건’을 이야기 했다고 하는데. 

유성씨는 탄니씨가 내 건 ‘조건’을 받아들이기로 했고, 탄니씨는 약속을 믿고 한국에 오게 되었는데. 

친정의 집을 고쳐 달라, 매달 용돈을 달라, 대학에 보내달라는 3가지 약속은 결혼 후 모두 지켜지지 못했다. 

결혼 당시에 비해 현재 집안 사정이 더 나빠졌기 때문이라는데. 


알고 보면 ‘속 빈 강정’ 시어머니 

13년째 보험 일을 하며, 실적 좋은 팀장으로 인정도 받고 있는 곽 여사. 

이런 곽 여사에게도 알고 보면 남모를 고민이 있다. 

한 때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며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시절’도 겪었던 곽 여사. 

그러나 한번 가족 보증을 잘못 서준 후, 그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그 후로 지금껏 곽 여사는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다. 

공무원인 남편이 은퇴한 이후로 현재는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이 된 것이다. 

겉보기에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가구들도 몇 십 년 된 오래된 것이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얻어온 것들이라는데. 


돈 벌러 가고 싶은 며느리와, 반대하는 시어머니 

베트남의 가족들에게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은 탄니씨. 

특히 베트남 친구들이 직장을 다니며 부모님께 도움을 드린다는 소식을 볼 때면 더욱 속상한 마음이라는데. 

하지만 외국인이라는 한계 때문에 직장 구하기도 어려운 탄니씨. 

결국 시어머니에게 공장에 나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하지만 곽 여사는 공장에서 일 하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며 완강하게 반대한다. 


과연 고부는 입장 차이를 좁힐 수 있을까? 

결혼 후 처음으로 베트남에 가게 된 탄니씨와 곽 여사. 

오랜만에 고향 집을 찾은 탄니씨는 왜 이토록 친정을 도와주고 싶은지에 대해 시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해주는데. 

과연 곽 여사는 탄니씨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지, 탄니씨는 곽 여사의 걱정을 헤아릴 수 있을지 ‘다문화 고부열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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