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광고

 
반응형

생방송 오늘저녁 함양 땅속에 집이 있다 소문을 찾아서 곽중식 이맛에산다 울진 화재 그 후의 이야기 이운영 이재욱 주간특별기획 대한민국 오늘 10월 20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1889회 2022년 10월 20일 방송 택배 가격 맛집 파는 곳 식당 위치 어디 가격 전국 택배 주문 전화 인스타그램 촬영지 촬영장소   

[소문을 찾아서] 땅속에 집이 있다?
곽중식 
함양 

[주간특별기획 대한민국, 오늘] 울진 화재, 그 후의 이야기
산과 집 모두 산불 피해를 본 이운영 씨
이재욱 이장님 

[주간특별기획 대한민국, 오늘] 울진 화재, 그 후의 이야기
22년 3월 4일, 울진을 뒤덮은 산불이 발생한다. 
큰 피해를 안긴 산불은 복구까지 최소 100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7개월이 지난 지금 울진 주민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다시 찾아가 봤다. 
먼저 향한 곳은 신화 2리. 산불 이후 시간이 멈춰버린 마을. 
임시 조립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마을 주민들은 하루빨리 예전의 삶을 되찾길 소망한다. 
한편, 산과 집 모두 산불 피해를 본 이운영 씨를 만나 피해 상황과 이후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어본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화성 1리. 더디지만 조금씩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는 이곳에서 이재욱 이장님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한다. 
그렇다면 산의 복구 상황은 어떨까? 
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산 복구 상황과 어떤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들어봤다. 
울진 산불 그 후의 이야기를 알아본다.

[인생맛집] 청춘의 추억이 담긴 음식, 파전
경희대학교가 있는 회기역 근처에는 파전골목이 있다. 
지금은 비 오는 날 별식처럼 떠오르는 메뉴이지만 그 옛날 파전은 큼지막한 크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주머니 사정 가벼운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음식이었다고. 
한때 골목을 가득 메웠던 파전집이 하나둘 문을 닫고 이제 4~5곳만 남았다는 회기역 파전골목. 
그곳에서 20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집이 있다. 
골목의 터줏대감이 하나둘 사라지고 이젠 '고참급'에 속한다는 박명옥(56) 씨. 
그녀가 파전집을 시작하게 된 건 20년 전. 원래는 지금 자리에 있던 가게에서 종업원으로 일했는데 사장님이 파전집을 운영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덥석 받아들이면서 사장님이 됐단다.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부치는 파전은 돈가스처럼 바삭바삭해 '돈가스파전'이라고도 불렸단다. 
대파, 부추에 해물을 넣어 만드는 파전. 
단출한 재료만큼 만드는 법도 참 간단하지만 그 안에는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는데. 
그 옛날 파전 맛을 기억하고 찾는 중년의 손님들과 가성비에 빠져 찾는 일명 MZ 세대에게까지 사랑받고 있다는 회기역 파전집을 가본다.

[소문을 찾아서] 땅속에 집이 있다?
오늘도 믿기 어려운 소문에 바로 경남 함양으로 달려간 제작진. 
구불구불한 길 따라서 올라간 언덕 위, 땅을 파서 집을 짓고 산다는 소문의 주인공을 만났다! 
마치 다른 차원의 세계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입구를 지나 들어간 땅속 집. 
땅속에 지은 덕분에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열손실이 없어 조금만 불을 때도 따뜻하다는 장점이 있다는데. 
이 집을 지으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바로 창! 
특히 지리산이 한눈에 보이는 통창은 지리산 뷰를 담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어두운 집을 환하게 밝히는 역할도 하고 있다. 
보면 볼수록 매력만점 이 집의 주인인 곽중식 씨는 오랫동안 카센터를 운영하다 산을 매입, 이 집을 직접 설계, 시공까지 했는데. 돈을 많이 벌었던 과거보다 자신만의 시간과 리듬으로 살아가는 지금의 삶이 더 좋다고 하는 중식 씨. 
그만의 행복 보금자리 땅속 집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본다.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한 지붕 두 가족의 소통법?!
경상북도 안동시. 편의점도 없는 외딴 시골에서 만난 고풍스러운 카페! 
오늘의 가족을 만나기로 한 곳인데... 알고 보니, 농사일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귀농했다는 아내 이영신 씨가 운영하고 있는 곳이란다. 
그리고 이 카페 덕에 농사할 시간이 줄어버렸다는 남편 권상열 씨. 
두 사람이 월요일마다 꼭 하는 일, 바로 조례 보고이다. 
영신 씨와 상열 씨가 4남매와 함께 살고 있는 위층에는 아버지 권점덕 씨와 어머니 임숙이 씨가 함께 살고 계신데, 아이들 돌보기, 농사일, 카페 운영 등 전반적인 모든 일과를 부모님과 함께 하고 있단다. 
일정 보고로 소통을 한다는 이 가족. 지금은 톱니바퀴가 돌아가듯 서로 잘 맞물려 굴러가지만, 처음 귀농 당시에는 소통에 있어 참 어려웠다고. 
특히 시부모님과 함께 살게 된 며느리는 주말마다 도시로 나갔다는데?! 
고부 사이에 낀 시아버지와 남편의 든든한 중재로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함께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일정 공유’는 하나의 소통 창구가 되었단다. 
내 의견이 맞다 아니다로 싸우는 흔한 가족회의와 달리 하하호호 웃음꽃이 피는 가족들. 둥글둥글 굴러가는 이 가족의 소통법을 엿본다.

반응형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