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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1069회 '수상한 동행, 그리고 거짓말 .. 故 이내창씨 죽음의 비밀' 방송 소개 ( 28년의 침묵, 형 이내석, 다방종업원 최씨 진술번복 종용 나룻배 선장,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

지난 방송 '죽음을 부른 실습, 열아홉 연쇄사망 미스터리'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충격적인 이야기였는데요. 

http://prupong.tistory.com/523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방송 역시 벌써부터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주내용은 '이내창, 중앙대학교 총학생회장, 거문도 유림해변 의문사, 안기부 직원 도씨 남자친구 백씨' 라고 하네요.

수사물이나 추리물, 미스테리, 사회고발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이번 방송 역시 절대 놓치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SBS (토) 23:10

진행 : 김상중  


1989년 8월 15일 거문도

이내창 동지를 살려내는 진상규명과 함께

故 이내창 의문사 사건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 애초부터 수사가 편향된 방향으로, 이 수사이 목적은 무엇이냐?

그리고 다시 28년

당시 사건 관련자 : 동행자로 지목된 사람들이 .. 이거는 공안 기관에 의한 유인 타살이다

동행자 : 지금 꼭 이야기를 해야 됩니까 이거를 다 갔다 와서 전부 끝났는데 .. 


- 1989년 8월 15일, 전라남도 여수시 (당시 여천군 삼산면 덕촌리) 거문도유림해수욕장에서 반견된 변사체

-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총학생회장

- 당시 27세, 조소과 4년

- 11월24일 경찰, 실족에 의한 단순익사로 발표, 수사 종결

- 사인규명을 위한 범중앙인비상대책위 공권력에 의한 타살 가능성 제기

- 89년 방북한 임수경 양의 방북 파트너로 선정

- 6공화국 대표적인 의문사 사건 .. 조선대 이철규 사건

-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 위원장 양승규 )

- 1.5m 미만 수심에서 익사

- 의문의 동행자 

- 안기부 직원 도씨 남자친구 백씨

- 목격자 진술번복 .. 다방종업원 최씨, 나룻배 선장

- 28년의 침묵

- 통일을 염원하던 어느 미술학도의 극단적 선택? 

- 제3의 인물이 개입된 사건

- 이내창 씨의 죽음과 같이 해답을 찾지 못한 숱한 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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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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