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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눈 자연에서 배우는 생체 모방 2017년 4월 2일 방송, 2018년 10월 31일 재방송  


부제: 자연에서 배우는 생체 모방-바이오 물질

방송일시: 4월 2일 (일) 오후 4시 45분

원제: BIOMIMICRY-BIOCHEMISTRY (Off the Fence)

생명은 경쟁이 덜 치열한 곳을 찾아 끊임없이 뻗어나가려 한다. 

그래서 어떤 개구리들은 얼음이 어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자신들의 체온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의 광합성에서도 우린 생체모방을 배우려 한다. 

가장 위험한 종류의 뱀독이 의학 분야에서 사용된다. 

치명적인 뱀독은 수초 안에 생명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인간은 이 뱀독에서 심장병과 암을 치료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얻는다. 

아마존과 일부 지역에 사는 개구리의 몸에선 만지기만 해도 사망에 이르는 바트라코톡신이라는 치명적인 독액이 분비된다. 

그러나 아마존의 원주민들은 이 개구리들을 이용해 사냥을 했고, 현대 의학에서는 이 물질에서 모르핀보다 200배나 더 강한 마취 성분을 발견해냈다. 

벌레들의 세계에서도 생체모방은 진행된다. 

반딧불이는 발광소와 발광효소를 합성해서 열기가 없고 무공해인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또 벌꿀은 아직 그 용도가 다 밝혀지지 않을 정도로 쓰이는 곳이 많다. 

거미줄은 글리신과 알라닌이 주성분인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강철보다 더 단단하면서도 탄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이미 현미경을 이용한 수술에서 봉합사의 재료로 쓰이고 있다. 

또한 영원은 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접착제를 만들어내는데 이 냄새조차 나지 않는 접착제는 인간이 늘 꿈꾸던 물질이다. 

그 외에도 인간은 조류와 절지동물, 개미, 달팽이 등 여러 동물들의 화학 능력을 모방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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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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